선물용 와인을 구매하기 위해 방문한 곳. 인스타그램에서 유명한 브레드 앤 버터를 구매하기 위해 찾았다. 흔히들 알고있을 일마레와 같은 법인에서 운영을 하는지 입구가 같다. 지하 1층으로 가는 입구에 와인 모양의 게이트가 있으니 이를 이용해서 내려가면 된다. 위치는 서초역 8번 출구 바로 앞. 와인의 경우 매장마다 가격이 상이하기에 미리 전화를 해보고 방문하는 것을 추천. 브레드 앤 버터의 경우 45,000원에 판매 중이었고, 원할 경우 선물 포장도 가능하다.
그간 차량 정비에 관해서는 정비이력 관리가 되는 정식서비스센터만 이용하고 있었는데, 친구가 공임나라를 추천해주며 엔진 오일까지 주문해줬다. 부품 번호를 미리 확인하고, 네이버에서 제조사 정품 오일을 주문했고, 받은지 꽤 지났음에도 차일피일 미루다가 엔진오일 교체 주기가 다 된듯 싶어 시간을 내어 방문했다. 공임나라 양재점은 양재 꽃시장 맞은 편 주택가에 위치하고 있다. 사전에 공임나라 어플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며 미리 차량 번호와 차종을 입력해둔 덕에 도착하자마자 작업을 진행했다. 예약은 9시부터 가능하고, 1시간 단위로 예약을 받는데 엔진 오일 같은 경정비는 보통 15분 정도면 충분하다. 늘 예약이 가득 차는 편이기에, 너무 늦지 않게 방문해야한다. 공임나라 양재점에서는 경정비 외에도 손세차 서비스를 ..
1. 한글, 워드, 파워포인트 공통 단축키 ■글자 편집 두껍게 : Ctrl + B(Bold) 밑줄 : Ctrl + U(Under line) 기울이기 : Ctrl + I(Italics) 크기 크게 : Ctrl + ] 크기 작게 : Ctrl + ] ■문서 편집 복사 : Ctrl + C(Copy) 붙여넣기 : Ctrl + V(V읏쳐 넣기) 저장 : Ctrl + S(Save) 되돌리기 : Ctrl + Z(Zero: 0으로 되돌리다) 자르기 : Ctrl + X(X : 가위모양) 찾기 : Ctrl + F(Find) 인쇄 : Ctrl + P(Print) 모두 선택 : Ctrl + A(All) 2. 한글에서만 사용되는 기본 단축키 ■글자편집 글자 모양 : Alt + L(Lettering) 자간 좁게 : Alt + Sh..
출퇴근하면서 이런 저런 팟캐스트들을 들을 때 사용하는 무선 이어폰. 무선 이어폰도 이제는 유선 이어폰에 버금갈 정도의 음질을 낸다. 특히 젠하이저의 이 무선 이어폰은 전문적으로 청음을 하는 수준이 아닌 나에게 있어서는, 요근래 사용해 본 이어폰 중에 가장 마음에 드는 제품이다. 직전에는 갤럭시 버즈, 아이팟 2세대, 보스, 소니의 넥밴드 WI-1000X, 뱅앤올룹슨의 E8 제품을 사용해보았다. 케이스는 C타입으로 충전되고, 무선 이어폰 케이스 중에는 드물게 패브릭 재질로 되어있다. 호불호가 갈릴 수 있겠지만, 내가 보았을 때는 무척 고급스러워 보인다. 최근작답게 범용 C타입을 통해 충전이 가능하다. 아직까지도 마이크로 5핀을 사용하는 제품이 많은데, C타입 포트를 통해 간편하게 충전할 수 있다. 외부 소..
한 번은 직장에 대한양궁협회 기술위원장이 강연을 온 적이 있다. 강연 주제는 '원칙을 지키는 삶'이었는데, 골자는 원칙을 지키는 것이 당장의 손해를 가져올 수는 있을 지언정, 결국에는 모두에게 이득을 가져다준다는 것이었다. 강연 중 인상깊었던 이야기가, 바로 양궁 국가대표 최현주에 대한 이야기이다. 선발전에서는 최정상의 기량을 보여주었지만, 정작 올림픽을 앞두고는 깊은 슬럼프에 빠진 탓에, 일각에서 대표선발을 다시 해야하는 것 아니냐는 주장이 제기되었던 것이다. 한국 양궁 대표팀에 승선하는 것이 올림픽 금메달보다 어렵다는 사실은 이미 스포츠팬 사이에서 익히 알려진 사실이다. 전국체전에서는 만점을 쏘아도 금메달을 따지 못하는 일도 있다고 한다. 승선이 어려운만큼, 선발전에서 가장 잘 쏜 선수를 선발한다는 ..
고향 집에서 오래 전부터 현역으로 뛰고 있던 맥주컵. 이 때 우리 가족은 분명 롯데를 응원했는데, 애먼 OB의 컵이 떡하니 찬장 한 켠을 차지하고 눌러앉았을 줄이야. 아마도 아버지가 늘 일 마치고 돌아오시면 하이트 맥주 한 잔에 갓김치를 곁들여 반주를 하셨는데, 95년 10월 어느 날, 그 날따라 동네 점빵에 하이트가 없었던 모양이다. 장호연, 박철순, 심정수, 정수근. 기억에 남는 선수들은 이제 모두 은퇴하고 없다. 그들이 남긴 불멸의 기록들만 인구에 회자될 뿐. 찬장 구석에 쳐박혀 있던 걸, 우연한 기회에 발견해서 다시 서울 집으로 가져왔다. 26년의 시간이 지났음에도, 아직 프린팅도 멀쩡하고, 이가 나간 곳도 없다. 프로야구가 그 이후로 오랜 침체기를 겼었었는데, 프로야구 인기가 살아나고, 레트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