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 며느리가 될 지도 모르는 (현)처남 여자친구가 처가에 선물한 와인. 내가 장인 어른 장모님께 첫 인사 자리에서 선물한 와인은 결혼 후 함께 맛을 봤었는데, 이 비싼 와인을 당사자들도 없는 자리에서 낼름 까먹어도 되려나 모르겠다.
기분좋게 한 병을 다 비워낸 감상은, 비싼 맛이 난다는 것. 캘리포니아의 와인들은 대개 입에 잘 맞는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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