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레시 와인 오프너(알레산드로) 아마존 직구

값비싼 와인은 아니더라도, 평소 코스트코에서 저렴한 미국 와인을 자주 사는 우리 부부. 알레시에서 나온 알레산드로 와인 오프너를 늘 갖고 싶어하다가, 아마존에서 직구를 통해 저렴하게 구매했다.


배송기간은 아마 2주 정도 걸렸고, 배송비까지 다해서 38달러에 구매했다. 별도로 관세를 지불하지는 않았다.

언제봐도 설레는 아마존의 포장을 뜯고

구매내역이 담긴 영수증

포장은 허술하다

결제시에 선물 포장을 신청할 수 있었음에도 하지 않았더니, 포장지가 다 뜯기고, 상자가 다 찢어져서 왔다. 내용물엔 이상이 없었지만, 선물용으로 주문하려면 꼭 선물포장을 신청하기를. 알레시 본사 측에서 입점을 해있는듯하니, 아마도 가품 걱정은 하지 않아도 될 것 같다.

설명사와 알레산드로 오프너

장식장에 놓아둔다면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훌륭하다

괜찮은 가격대에 실용성까지 겸비한, 신혼부부나 집들이 선물로 괜찮은 선택이 될 것 같다. 배송기간이 오래 걸리기는 하지만, 국내 유통 가격에 비하면 2만원 이상 저렴하게 구매했다.


받고나서, 코스트코에서 산 롱반을 따보았는데, 같은 방향으로 돌리기만 해도 별 힘을 들이지 않고 와인 코르크를 딸 수 있다. 원리를 알지는 못하지만, 단순히 이쁘기만 한 소품은 아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