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리오 파티를 하기 위한 접대용 조이콘 구성. 조이콘 물량이 없어 예전에 비하면 비싸게 구매했다. 게임을 하는 데는 아무래도 조이콘보다는 프로콘이 편하겠지만, 닌텐도는 주로 지인들과 즐길 때가 아니면 켜지 않을 것 같아 여러 용도로 사용가능한 조이콘을 구매했다. 여유가 생기면 프로콘으로 젤다도 꼭 한 번 클리어 해보고 싶다.
친구가 결혼 선물로 닌텐도 스위치를 줬다. 제조일자가 2020년 10월인 것을 보니, 코로나 이후로 한창 스위치가 구하기 힘들어졌을 당시의 제품인데, 아무래도 퇴근 후에는 도저히 할 시간이 안난단다. 나야 고마운 일이다. 공짜로 스위치도 생긴 김에, 마리오 파티 등 타이틀 구매를 위해 가까운 남부터미널역의 한우리를 방문했다. 한우리는 20:00까지 영업하고, 국제전자상가 9층에 위치하고 있다. 용산, 강변, 신도림 어디할 것 없이 전자상가들의 공실율은 심각할 지경이다. 이 곳도 전자제품 코너가 위치한 2층, 3층이 특히 그런데, 백화점이나 대형매장에서 혼수나 이사 가전을 구매하는 것으로 트렌드가 바뀐 후로는 손님을 찾아보기 더 힘들어졌다. 기사를 보니 강변 테크노마트 같은 경우 임대료를 받지 않고 관리비..